오늘 트윗에서 80대 할머니와 사형수가 각자 그들이 가지고 있던 많은 부분을 떼어내어 기부를 했다는뉴스를 들었습니다.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버티기 만만치 않은 사람의 기부 기사를 보면서 인간의 본성은 단순히 하나의 논리로 단정짓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다만, 조금 불편했던 것은 기사가 굉장히 자극적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기사에 등장한 두 인물은 인생의 끝(들으시면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에 가서 기부를 한 셈이 되는데요. 기부라는 것이 어떤 후회의 산물인 것처럼 읽혀졌습니다.

 

요즘 시대에 기부는 공정하고 일상적이며, 고귀한 행위가 아닌 평범한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박하고 힘들고 주저앉고 싶고 그럴 때 일수록 나눔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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